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토토로 토토로~ 토토로 토토로~
혹시 <이웃집 토토로>의 엔딩 테마 노래를 알고 계신가요?
리드나이터들은 '토토로' 세글자에
무엇을 떠올렸나요?
어린시절, 만날 수 없었던 토토로를
꿈 속에선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던 경험을 떠올리고 있나요?
오늘은 시골 숲의 신과 함께하는
에디터 메이의 레터입니다.
제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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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특집: 메이의 이야기
신비로운 숲의 정령 토토로
오늘의 이야기, <이웃집 토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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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아티클에는 <이웃집 토토로>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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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드나이터! 저는 에디터 메이입니다. 에디터 특집으로 인사를 드리게 돼 정말 반갑습니다! 여러분께 제 소개를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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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명 메이
💬 이모티콘 🍃
💬 대표 콘텐츠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 Editor's 명대사 "이렇게 웃어봐. 그럼 무서운게 사라진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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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에디터 명인 '메이'는 드라마 두 주인공 중 동생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해맑게 뛰어다니며 시골 숲의 신인 토토로를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가는 모습이 마치 제 어린시절을 많이 닮았어요.
⭐Behind Story⭐ 언니인 사츠키와 동생인 메이 모두 이름이 5월을 의미해요. 사츠키는 일본 구력에서 5월을, 메이는 영어로 5월(may)을 의미합니다:) 에디터 메이는 이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2023년 다이어리도 도토리숲 온라인 샵에서 구매한 토토로 다이어리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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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s Contents : <이웃집 토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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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는 아픈 어머니의 요양으로 시골 마을의 오래된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 사츠키(언니)와 메이(동생)가 숲의 신비로운 생명체인 토토로를 만나 고양이 버스를 타고 모험하는 이야기예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상상력은 소소한 시골 마을과 어머니를 향한 따뜻한 마음 그리고 아이들의 순수함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통통 튀는 음악은 금방이라도 토토로가 뒤에서 나올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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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인 언니 사츠키가 학교에 가고 홀로 숲에서 놀던 4살의 메이는 앞으로 지나가는 한 작은 동물을 발견하고 따라가요.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숲의 안쪽으로 들어간 메이는 잠을 자고 있는 거대한 토토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게 토토로와 친구가 된 메이는 사츠키에게 토토로와 만났던 것을 말하지만 사츠키는 믿지 않아요. 하지만 비가 쏟어지던 어느 날, 버스 정류장에서 우산을 가져가지 않은 아버지를 기다리던 사츠키는 토토로를 만나게 됩니다. 사츠키는 토토로에게 우산을 하나 주고, 토토로는 그 답례로 나무의 씨앗을 선물해요. 그 후 토토로들은 자매가 심은 씨앗에 싹이 나길 함께 기원하기도 하고, 팽이를 타고 함께 비행하기도 하는 등 자매와 함께 여기저기 모험하며 밤에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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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곳에서 갑자기 어두운 곳으로 가면
마쿠로 쿠로스케가 보이는거야
-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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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Story
토토로는 오로지 순수함을 가지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아이들만이 만날 수 있는 숲의 신비로운 정령이에요. 뿐만 아니라 사츠키와 메이는 이사 온 오래된 집에서 숯 검댕이 '마쿠로 쿠로스케(먼지)'를 발견하는데요. 애니메이션 속에서 마쿠로 쿠로스케는 단순히 먼지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곳에 마주하는 막연한 두려움을 의미해요.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두려움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끼는 어른이 되면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들인거죠. 이웃집 할머니는 마쿠로 쿠로스케를 발견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릴땐 내게도 보였는데..."라고 말해요. 이제는 집을 더럽히는 먼지투성이로밖에 보이지 않는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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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속에서 사츠키와 메이가 보여주는 자매간의 애정, 자연에 보여주는 배려, 가족을 향한 사랑은 따뜻하게 표현되고 있어요. 저는 점점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지금의 모습도 좋지만, 무모하기도 했지만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였던 그때가 그립기도 해요. 그래서 제게 <이웃집 토토로>는 그때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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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스튜디오 지브리의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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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일본의 큰 만화제작사 작화감독으로 일을 시작했어요. 그곳에서 다카하타 아사오를 만나며 영화를 만들게 됐죠. 그 전에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직접 그리기도 했어요. 처음엔 만화로 그려지던 작품이 애니메이션이 되며 미국에서 개봉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30분 정도가 잘리고 마구잡이로 편집이 되어 개봉됐어요. 이에 충격을 받은 미야자키 감독은 자체 제작 체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오랜 친구이자 공동 작업자였던 미야자키 하야오, 타카하타 이사오,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와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를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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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미야자키 하야오, 히사이시 조, 스즈키 토시오 ⓒ 스튜디오 지브리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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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는 전 가족을 대상으로 하거나, 오로지 유아만을 대상으로 했던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10대들에게 꿈을 만들어준 애니메이션을 만들게 됩니다. 미야자키 감독의 영화는 자연에 대한 인류의 침해, 친절의 중요성, 어린이의 지혜와 힘 과 같은 주제를 많이 다루고 있어요. 때문에 10대부터 20대, 30대 성인들까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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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 공식 로고 ⓒ 스튜디오 지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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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의 공식 로고에서 보이는 토토로의 모습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토토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간판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웃집 토토로>는 미야자키 감독이 4번째로 원화와 총감독을 맡은 장편이자, 스튜디오 지브리에서의 2번째 작품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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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만들어진 <이웃집 토토로>는 실제 미야자키 감독이 살던 도코로자와시 근교의 숲이 작품의 배경이 되었어요. 그는 도쿄의 위성도시인 도코로자와시를 산책하며 애니메이션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니메이터가 8명 뿐이었던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8개월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탄생하게 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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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애니메이션이 개봉하던 당시, 어린이 관객들은 모두 토토로를 무서워했다고 해요. 그럴 법도 한 것이 어린 관객의 또래처럼 보이는 메이와 사츠키에 비해 토토로의 몸집은 나무만큼 컸고, 입을 크게 벌리면 그 크기가 동굴 같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부들부들해 보이는 토토로의 몸과 귀여운 미소, 메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토토로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며 토토로는 점점 무서운 존재가 아니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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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토코로자와에 살 때는 어릴 때였는데, 어머니의 결핵 때문에 공기가 좋은 곳을 찾아 이사를 왔던 것이라고 해요. 마치 사츠키와 메이같지 않나요? 두 아이도 어머니의 요양을 위해 아버지와 함께 시골로 내려온 것이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집에 홀로 있는 시간이 특히 길었던 메이가 깊은 숲속에서 토토로를 만나 행복해했던 것은 어머니의 빈 자리로 허전했던 미야자키 감독의 마음의 들어간 것이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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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의 OST 중 엔딩 주제가엔 이런 가사의 노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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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시 조가 작곡하고, 미야자기 하야오가 작사한 노래에요. <이웃집 토토로>를 생각하면 '바람이 지나가는 길'과 함께 바로 떠오로는 테마곡이죠. 통통 튀는 노래에 토토로와의 만남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사의 의미는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무척이나 산뜻하고 밝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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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만든 히사이시 조는 일본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며, 피아니스트입니다. 1984년, 미야자키 하야오와 타카하타 이사오가 주축으로 있던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톱 크래프트'에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제작하고 있을 때였어요. 두 사람은 무명이었던 히사이시 조를 우연히 알게 되어 음악감독으로 발탁하고 함께 작업하게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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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흥행 성공으로 히사이시 조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맡게 된 거의 모든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대표곡 '이웃집 토토로'부터 시골로 이사온 자매의 궁금증 가득한 집을 담은 <도깨비 집>, 모험을 알리는 <달밤의 비행> 등 총 15곡의 노래가 만들어졌고, 이 노래들은 한층 애니메이션의 신비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심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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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것처럼 사츠키와 토토로가 처음 만난 것은 비가 많이 오던 날 아버지의 우산을 챙겨 마중 나간 버스 정류장이었어요. 이전에 사츠키는 메이가 토토로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도, 속는 셈 치고 메이를 따라 깊은 숲속에 들어갔을 때도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토토로의 존재에 대해 더욱 믿지 않았어요. 그러나 세차게 오는 비를 그대로 맞고 있는 덩치 큰 동물에게 사츠키는 아버지에게 드리려고 추가로 가져온 우산을 건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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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아파 병원에 있고, 일하시는 아버지를 대신해 어린 동생을 돌보아야 해 12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일찍 철이 들어버린 사츠키를 보다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해요. 그러나 힘든 상황에서도 동생을 배려하고, 비를 맞고 있는 토토로가 안쓰러워 자신의 것을 선뜻 건네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것을 보고 있자면 먼저 손 내밀 줄 아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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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에게 토토로는 홀로 남은 집을 벗어나 숲속에서 사귄 대상이자 포근한 존재였어요. 영화 후반부, 메이가 사라져 당황한 사츠키가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토토로를 찾아가 울었을 때는 사츠키가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했죠. 토토로는 고양이 버스를 불러와, 그 버스를 타고 메이를 찾고, 두 아이를 어머니가 있는 병원까지 데려다줍니다. 때로는 편안하고 즐거우면서 어려움이 생겼을 때는 찾아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친구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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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보다 보면 두 자매의 옆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시골로 이사 온 집의 이웃집에는 자매 또래의 소년인 칸타와 그의 가족이 살고 있는데, 특히 칸타의 할머니는 메이의 가족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자매를 친손녀로 생각하며 많이 아껴줘요. 이사 온 집에서 마쿠로 쿠로스케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등 다양한 도움을 주기도 하고, 메이가 사라졌을 때는 신발을 들고 누구보다 걱정하기도 하죠.
이렇듯 두 자매가 따뜻한 성품으로 자랄 수 있었던 건 주변의 좋은 사람들 덕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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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이렇게 웃어봐.
그럼 무서움이 달아날거야.
-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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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의 할머니는 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자매에게 나누어 주는데요, 이때 메이는 옥수수를 받고 어머니에게 드리고 싶다고 생각해요. 내가 먹고 싶다기 보다 아픈 어머니에게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옥수수에 잘 담겨있습니다. 또, 비가 많이 오는 창 밖을 바라보며 가는 길이 험할지라도 비를 맞고 올 아버지가 걱정되어 우산을 가지고 마중을 나가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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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토토로를 봤다며 허무맹랑한 것처럼 들리는 메이의 이야기에 아버지는 믿지 않으면서도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화를 내지 않고 끝까지 들어줍니다. 처음 이사 와서 "뭔가 있을지도 몰라!"라며 2층의 문을 열러 간 자매에게 이렇게 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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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굉장한데!
유령의 집에서 사는 것이 어릴 때부터의 아빠의 꿈이었어 !
-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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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병문안을 가서도 자매가 귀신의 집에 살고 있다고 말하자, "물론이야, 빨리 퇴원해서 귀신을 만나고 싶어"라고 말해요. 두 아이가 동심을 잃지 않고 순수하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의 상상력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동심을 함께 지켜준 부모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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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가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해요. 그러다 보니 일본 사람들은 자연재해에 대한 공포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이를 이겨내기 위해 모든 것들을 신으로 많이 만들었어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에는 이러한 다신론적 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토토로 역시 숲의 신으로 숲에 살며 자연을 보호해주죠. 또한 우산을 빌려준 답례로 씨앗을 제공해주고, 그 씨앗에 싹이 날 수 있도록 함께 기도의 춤을 추어요. 다음 날 자매가 눈을 떴을 땐 토토로는 온데 간데 없고, 씨앗에는 정말로 싹이 나게 됩니다. 숲의 신이어서 토토로가 식물을 자라게 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을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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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에서 아이들은 시골로 이사 온 것에 대해 불만을 품지도 않고, 시골 자체에 지루해하지도 않아요. 오히려 귀신이 있는 집이라며 궁금해하고 신기해합니다. 집 근처의 숲을 놀이터처럼 왔다 갔다 하며 놀기도 하죠. 자연에서 크게 무언가를 바꾸려 하지 않고, 자연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는 모습은 자연을 개발해 편리한 삶을 만들어나가기 바쁜 현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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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아이들이 숲을 뛰어다니며 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연에서 살아가는 메이와 사츠키의 모습을 그려냈다고 해요. <이웃집 토토로>뿐만이 아니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모노노케 히메> 등의 작품에서도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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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담고있는 의미가 잠깐 궁금하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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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나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들은 나이가 들어도 자꾸 찾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여러 문제에 치이고, 제대로 나를 돌아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에서 애니메이션은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자 나를 괴롭히던 문제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틈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해요. 현실적이고 날카롭고 비판적인 사회 문제 대신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것들을 보여주기도 하죠. 따뜻한 내용, 부드러운 색채, 분위기에 딱 맞는 테마곡은 더욱 애니메이션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요소랍니다.
때론 애니메이션을 보며 상상의 친구와 대화하기도 하고, 그냥 무작정 뛰어 놀기만 했었던 어렸을 때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어린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애니메이션은 또 무엇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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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신과 떠나는 신비로운 모험, 이웃집 토토로>, 재밌게 읽으셨나요?
오늘은 세줄 요약 대신, 세줄 추천 Point를 말해보려 합니다.
🍃 미야자키 햐아오 감독이 영화 속 요소 하나 하나에 담은 의미
🍃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동심
🍃 애니메이션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섯 가지의 소중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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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자연관이 스며들어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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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산업 문명 붕괴 이후, 황폐해진 지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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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나잇이 준비한 다섯번째 에디터 특집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오늘도, 굿나잇 리드나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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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나이터 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오늘의 아티클은 어땠는지,
별이와 달이에게 하고 싶은 말,
에디터에게 전하고 싶은 피드백 무엇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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